"아름다운 절 녹야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"
옛적 녹야원이 터 잡은 이곳은 재양동(載陽洞) 볕을 받들고 있는 골짜기라 불리었습니다.
지금 그곳에 부처님이 자리하시어 녹야원(鹿野苑)이 되었습니다.
녹야원은 부처님이 도를 이루시고 최초로 설법하신 곳입니다. 그 뜻을 받들어 야산이었던 이곳에 부처님도량을 건립했습니다.
하늘의 태양볕으로 만물의 싹이 트고 자라듯 녹야원 이곳이 모든 이들의 삶의 지혜에 따뜻한 자양분이 될 수 있길 발원합니다.